안녕하세요, DoviHub.Cloud 독자 여러분! 👋
PC를 사용하다 보면 화면을 캡처해야 하는 순간이 자주 찾아옵니다. 중요한 정보가 담긴 문서나 웹페이지, 재미있는 게임 장면, 오류 화면 등 다양한 상황에서 스크린샷은 필수적인 기능이죠. 윈도우 11에서는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더욱 다양하고 강력한 캡처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.
오늘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윈도우 11 스크린샷 찍는 법을 4가지 핵심 방법으로 정리해 드립니다. 상황에 따라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선택해 보세요. 이제 더 이상 불편하게 화면을 캡처할 필요가 없습니다! 👇
1. 만능 캡처 도구 활용하기 (가장 추천하는 방법)
윈도우 11의 캡처 도구는 단순 스크린샷을 넘어, 편집 기능까지 갖춘 완벽한 도구입니다. 이 방법 하나만 알아두셔도 대부분의 상황에서 충분합니다.
핵심 단축키는 바로 Windows 키 + Shift + S
입니다. 이 단축키를 누르면 화면이 약간 어두워지면서 상단에 작은 메뉴바가 나타납니다. 여기서 원하는 캡처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.
- 사각형 캡처: 마우스로 드래그하여 원하는 영역을 사각형으로 캡처합니다.
- 자유형 캡처: 펜처럼 자유롭게 선을 그려 원하는 모양대로 캡처합니다.
- 창 캡처: 열려 있는 특정 창을 선택하여 캡처합니다.
- 전체 화면 캡처: 모니터 전체 화면을 한 번에 캡처합니다.
캡처가 완료되면 이미지는 자동으로 클립보드에 저장되고, 화면 우측 하단에 알림이 뜹니다. 알림을 클릭하면 캡처 도구 편집기가 열려 펜이나 형광펜으로 메모를 하거나 이미지를 자르는 등 간단한 편집을 할 수 있습니다. 저장 버튼을 누르거나 Ctrl + S
를 눌러 원하는 위치에 이미지를 저장하세요.
이 방법은 유연성이 뛰어나고, 기본적인 편집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가장 강력하게 추천합니다.
2. 전체 화면 스크린샷을 파일로 바로 저장하기
캡처한 이미지를 편집 과정 없이 바로 파일로 저장하고 싶을 때 유용한 방법입니다. 여러 장의 스크린샷을 빠르게 연속으로 찍어야 할 때 특히 유용하죠.
사용 단축키는 Windows 키 + PrtScn
입니다.
이 키를 누르면 화면이 잠시 깜빡이면서 현재 화면이 통째로 캡처됩니다. 캡처된 이미지는 별도로 저장할 필요 없이 ‘내 PC’ > ‘사진’ > ‘스크린샷’ 폴더에 자동으로 PNG 파일 형식으로 저장됩니다. 폴더를 열어보면 캡처 시각 순서대로 파일이 정리되어 있어 찾기도 쉽습니다.
3. 활성화된 창만 캡처하기
여러 창이 열려 있을 때, 특정 프로그램 창 하나만 깔끔하게 캡처하고 싶다면 이 방법을 사용하세요.
사용 단축키는 Alt + PrtScn
입니다.
이 단축키를 누르면 현재 활성화된 창(예: 인터넷 브라우저, 문서 프로그램)만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. 복사된 이미지는 그림판이나 다른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에 Ctrl + V
로 붙여넣어 편집하거나 저장할 수 있습니다. 캡처 도구의 창 캡처 기능과 비슷하지만, 편집기가 아닌 클립보드에 바로 저장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.
4. Print Screen 키만 활용하기
대부분의 키보드에 있는 **PrtScn
** 키는 가장 전통적인 스크린샷 방법입니다. 이 키를 단독으로 누르면 현재 화면 전체가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. 별도로 저장되는 것은 아니므로, 그림판이나 포토샵 등 원하는 프로그램에 붙여넣기(Ctrl + V
)해야 합니다.
윈도우 11의 설정에서 ‘Print Screen 키를 눌러 캡처 도구 열기’ 기능을 활성화하면, 이 키를 누르는 것만으로도 캡처 도구가 실행되도록 설정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합니다.
마무리하며: 자신에게 맞는 스크린샷 방법을 찾으세요!
지금까지 윈도우 11에서 스크린샷을 찍는 네 가지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. 캡처 도구의 유연성, 자동 저장의 편리함, 특정 창 캡처의 깔끔함 등 각 방법마다 장점이 뚜렷합니다. 이 팁들이 여러분의 PC 활용을 더욱 스마트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.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남겨주세요! 😊