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금저축 IRP 세액공제 900만원: 15 구간별 환급 계산 (2025 귀속)

연금저축·IRP 세액공제는 연말정산에서 “환급 체감”이 가장 큰 축 중 하나입니다. 핵심은 단순해요: 연금저축은 600만원, 연금저축+IRP(퇴직연금 포함)는 합산 900만원까지 세액공제 대상 납입한도에 들어갑니다. (소득구간에 따라 공제율 15% 또는 12%)

공식 기준(국세청)은 소득 구간을 종합소득금액 4,500만원(총급여 5,500만원)을 경계로 공제율이 갈리고, 한도는 600만원(퇴직연금 포함 시 900만원) 구조로 안내합니다.

✅ 참고(공식): 국세청 – 연금계좌 세액공제

1) 연금저축·IRP 세액공제 핵심 규칙 3개

한도 1: 연금저축계좌 단독 세액공제 대상 납입한도는 연 600만원
한도 2: 연금저축 + 퇴직연금계좌(DC/IRP 등) 합산 세액공제 대상 납입한도는 연 900만원
공제율: 소득 구간에 따라 15% 또는 12% 적용

국세청 FAQ/안내에서도 연금저축 600만원 한도, 합산 900만원 한도를 반복해서 설명합니다.

✅ 참고(공식 Q&A): 국세청 웹TV – 연말정산 헷갈리는 것들 한 번에 해결

2) 내 소득구간(15% vs 12%) 먼저 체크하기

공제율은 아래 기준으로 갈립니다.

종합소득금액 4,500만원(총급여 5,500만원) 이하: 15%
초과: 12%

공제율과 한도는 국세청 ‘연금계좌 세액공제’에서 표로 안내합니다.

3) 환급액(절세액) 빠르게 감 잡는 계산 예시

연금저축만 600만원 채웠다면:
- 15% 구간: 600만원 × 0.15 = 90만원
- 12% 구간: 600만원 × 0.12 = 72만원
연금저축+IRP 합산 900만원 채웠다면:
- 15% 구간: 900만원 × 0.15 = 135만원
- 12% 구간: 900만원 × 0.12 = 108만원

포인트: “나는 900만원까지 채울 수 있나?”는 결국 연금저축 600만원 + IRP 300만원 조합이 가장 흔한 그림입니다. (또는 IRP 비중을 더 두는 방식도 가능)

4) 12월에 꼭 해야 하는 체크리스트 (실수 방지용)

올해 납입액 합계 확인: 연금저축/IRP 각각 올해 얼마 들어갔는지 앱/증권사/은행에서 확인
한도 채우기 전, ‘입금일자’ 확인: 연말에 넣을수록 반영 기준(입금/처리일) 때문에 누락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요. 회사 마감일도 함께 체크
간소화 반영 여부 확인: 연말정산 간소화에 자동 반영되는지, 회사가 별도 서류를 요구하는지 회사 공지 우선

5) (꿀팁) ISA 만기자금 → 연금계좌로 옮기면 “추가 한도”가 붙을 수 있음

국세청 안내에 따르면, ISA 계약기간 만료 후 잔액을 연금계좌로 납입하면 그 납입액을 연금계좌 납입액에 포함시키되, 전환금액의 10%를 300만원 한도로 추가로 세액공제 한도 확대가 적용될 수 있다고 안내돼 있습니다. (해당 연도에만 적용되는 조건도 함께 명시)

✅ 참고(공식): 국세청 – 세액공제(연금계좌/ISA 전환 관련 안내 포함)

6) 자주 하는 질문 5개 (현실 버전)

Q1. 연금저축만 900만원 넣어도 되나요?
→ 세액공제 “대상 납입한도”는 연금저축 단독 600만원까지로 안내됩니다. 900만원 채우려면 통상 IRP(퇴직연금계좌) 쪽이 같이 필요해요.
Q2. IRP는 무조건 만들어야 하나요?
→ 600만원까지만 할 거면 연금저축만으로도 가능합니다. 900만원까지 꽉 채우는 전략이면 IRP를 같이 고려하는 흐름이 많습니다.
Q3. 소득구간(15%/12%)이 애매한데요?
→ 총급여 5,500만원/종합소득금액 4,500만원 기준이 안내되어 있으니, 본인 급여명세서/원천징수영수증 기준으로 체크하세요.
Q4. 중도해지하면 어떻게 되나요?
→ 세액공제 상품은 “연금 수령 목적” 구조라, 연금 외 수령/해지 시 과세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. 상품 약관과 세법 안내를 반드시 확인하세요.
Q5. 회사가 연말정산 일괄제공 쓰면, 나는 뭐 하면 되나요?
→ 회사 공지에 따라 다르지만, 기본은 홈택스/간소화 자료 제공 동의 및 누락 자료 보완(필요 시)입니다.

연금저축·IRP 세액공제 900만원, 연말정산 환급 최대로 받는 법 (2025년 귀속)